top of page


01
쉼이 머무는 자리
부드럽게 정돈된 이불과
햇살이 살며시 머무는 침대
크지 않아 더 아늑하고,
소란하지 않아 더 따뜻한 이 공간에서
쉼이 시작됩니다.
02
나지막한 향기
창가에 맍아 조용히 차를 내릴수 있는 공간
정갈한 찻잔과 따뜻한 물,
그리고 조용히 내리는 한잔의 차
이곳에서는 하루의 시작이 조금 특별하길 바래봅니다.
차 한 잔이 주는 여백 속에서
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
03
따스한 햇살이 머무는 작은 정원
시선이 닿는 곳에 제주에서 나고자란
풀 꽃 나무들이 거친 돌과 어울어진
작은 정원을 느껴 봅니다.
시간도 조금은 느려지는 듯
말이 없어도 함께해서 좋은 공간
햇살아래 따뜻한 시선과 묵직한 침묵이
더 깊이 마음을 데워줍니다
bottom of page